유엔 차원의 첫 북한 인권조사기구인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본 조사단이 지난 주말 한국을 방문해, 오늘(19일)부터 공식 조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마이클 커비 COI 위원장이 이끄는 조사단은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한 것을 시작으로 방한 기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 단체 관계자 등을
잇달아 만날 예정입니다.
또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내일(20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의 한 대학에서 탈북자와 납북자 가족, 북한 인권 전문가 등을 불러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COI는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와 10월 유엔 총회에 중간 보고한 뒤 내년 3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마이클 커비 COI 위원장이 이끄는 조사단은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한 것을 시작으로 방한 기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 단체 관계자 등을
잇달아 만날 예정입니다.
또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내일(20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의 한 대학에서 탈북자와 납북자 가족, 북한 인권 전문가 등을 불러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COI는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와 10월 유엔 총회에 중간 보고한 뒤 내년 3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