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북한은 평화를 귀중하게 여기고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 국장은 25일 소위 ‘선군절’을 맞아 24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서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 목표를 위해 평화가 더없이 귀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 동족 상쟁을 피하고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고 있다는 겁니다.
최 국장은 이날 보고에서 ‘핵 억제력’이나 ‘핵 무력.경제건설 병진’ 등의 표현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미-한 합동군사연습이 진행 중인데도 북한이 이에 대한 반발을 자제하는 가운데 최 총정치국장의 연설은 대미.대남 유화태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VOA 뉴스
최 국장은 25일 소위 ‘선군절’을 맞아 24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서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 목표를 위해 평화가 더없이 귀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 동족 상쟁을 피하고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고 있다는 겁니다.
최 국장은 이날 보고에서 ‘핵 억제력’이나 ‘핵 무력.경제건설 병진’ 등의 표현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미-한 합동군사연습이 진행 중인데도 북한이 이에 대한 반발을 자제하는 가운데 최 총정치국장의 연설은 대미.대남 유화태도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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