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내전 와중에 사망한 독재자 무아마르 가다피의 아들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중순 열릴 예정입니다.
가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 가다피는 지난 2011년 리비아 내전 가운데 일어난 살인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비아 검찰은 어제 (27일) 기자들에게 아들 가다피를 포함한 용의자 30명에 대한 재판이 다음달 19일 트리폴리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아마르 가다피 정권의 압둘라 알-세누시 정보기관 책임자와 바그다디 알-마흐무디 전 총리 또한 무장단체를 조직하고 납치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이프 알-이슬람 가다피는 지난 2011년 말 아버지 가다피가 사망한 뒤 도피하다 니제르와의 국경지역에서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가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 가다피는 지난 2011년 리비아 내전 가운데 일어난 살인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비아 검찰은 어제 (27일) 기자들에게 아들 가다피를 포함한 용의자 30명에 대한 재판이 다음달 19일 트리폴리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아마르 가다피 정권의 압둘라 알-세누시 정보기관 책임자와 바그다디 알-마흐무디 전 총리 또한 무장단체를 조직하고 납치를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이프 알-이슬람 가다피는 지난 2011년 말 아버지 가다피가 사망한 뒤 도피하다 니제르와의 국경지역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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