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은 오는 16일부터 개성공단을 재가동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9일 북측 근로자 철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개월 만입니다.
남북한은 어제(10일) 열린 공동위원회 2차 회의에서 준비가 되는 업체들부터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또 이를 위한 남북공동위 사무처를 이달 안에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통행 문제도 다소 개선될 전망입니다.
남북은 올해 안에 전자출입체계(RFID)를 이용한 상시통행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흘전에 북한 측에 출입신청을 해야하던 불편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또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우선 남측지역에 있는 외국 기업과 외국 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다음달 중 개성공단에서 개최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이는 지난 4월 9일 북측 근로자 철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개월 만입니다.
남북한은 어제(10일) 열린 공동위원회 2차 회의에서 준비가 되는 업체들부터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또 이를 위한 남북공동위 사무처를 이달 안에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통행 문제도 다소 개선될 전망입니다.
남북은 올해 안에 전자출입체계(RFID)를 이용한 상시통행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흘전에 북한 측에 출입신청을 해야하던 불편이 해소될 예정입니다.
또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우선 남측지역에 있는 외국 기업과 외국 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다음달 중 개성공단에서 개최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