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면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은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이 12일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하크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전문가들이 발견한 내용을 알고 있다며, 반 총장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크 대변인은 이어 반 총장이 북한에 입증할 수 있는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천명할 것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은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이 12일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하크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전문가들이 발견한 내용을 알고 있다며, 반 총장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크 대변인은 이어 반 총장이 북한에 입증할 수 있는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천명할 것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