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서 공단 내 의료 서비스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개성공단 내 의료시설 위탁운영 사업자인 일산백병원 측은 지난 16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의료진 3 명이 개성공단에 머물며 남측 주재원 등을 상대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의료진이 들어간 것은 지난 4월 초 북한의 통행제한 조치 등으로 체류 인원이 모두 철수한 뒤 5개월 만입니다.
병원 측은 개성공단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점에 맞춰 의료진을 원래 수준인 10 명 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개성공단 내 의료시설 위탁운영 사업자인 일산백병원 측은 지난 16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의료진 3 명이 개성공단에 머물며 남측 주재원 등을 상대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의료진이 들어간 것은 지난 4월 초 북한의 통행제한 조치 등으로 체류 인원이 모두 철수한 뒤 5개월 만입니다.
병원 측은 개성공단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점에 맞춰 의료진을 원래 수준인 10 명 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