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교회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60명이 숨지고 120 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습니다.
테러 피해자들이 후송된 병원의 원장은 부상자 대부분이 위독한 상태며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22일 페샤와르 시내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자들이 교회 건물에서 빠져나올 때 발생했습니다.
아직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고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소수계인 기독교인들과 이교도로 여기는 일부 무슬림들에 대해 테러 공격을 일삼아왔습니다.
VOA 뉴스
테러 피해자들이 후송된 병원의 원장은 부상자 대부분이 위독한 상태며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22일 페샤와르 시내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자들이 교회 건물에서 빠져나올 때 발생했습니다.
아직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고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소수계인 기독교인들과 이교도로 여기는 일부 무슬림들에 대해 테러 공격을 일삼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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