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가 수도 나이로비의 대형 쇼핑몰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테러 사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케냐 당국은 23일 사건이 발생한 웨스트게이트 쇼핑센터에서 인질 구출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케냐 군경은 이날 인질 몇 명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쇼핑센터 안에 몇 명의 테러범과 인질들이 남아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인해 케냐 당국은 현재까지 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케냐 적십자사 측은 사망자 69명에 적어도 6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75명에 달한다는 주장입니다.
앞서 케냐 군 당국은 테러범 소탕 작전을 벌여 2명을 사살했으며 보안군도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케냐 당국은 23일 사건이 발생한 웨스트게이트 쇼핑센터에서 인질 구출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케냐 군경은 이날 인질 몇 명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쇼핑센터 안에 몇 명의 테러범과 인질들이 남아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로 인해 케냐 당국은 현재까지 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케냐 적십자사 측은 사망자 69명에 적어도 6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175명에 달한다는 주장입니다.
앞서 케냐 군 당국은 테러범 소탕 작전을 벌여 2명을 사살했으며 보안군도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