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 한국 정부기관에 취업한 사람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6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탈북자 가운데 공무원 신분으로 채용된 사람은 모두 61명이고, 100명은 행정지원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숫자는 지난해 12월 152명에서 다소 늘었지만, 고용 형태를 보면 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이 전체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한국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탈북자 가운데 공무원 신분으로 채용된 사람은 모두 61명이고, 100명은 행정지원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숫자는 지난해 12월 152명에서 다소 늘었지만, 고용 형태를 보면 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이 전체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