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1일 미국 북동부 뉴저지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동성결혼 허용을 결정한 뉴저지주 지방법원의 판결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지방법원은 지난달 말 주 정부에 동성결혼 허용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메리 제이콥슨 뉴저지주 법원 판사는 동성 커플들이 주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동성커플은 이성부부가 연방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는 모두 14개로 늘어났습니다.
또 이 외에 수도 워싱턴에서도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뉴저지주 대법원은 동성결혼 허용을 결정한 뉴저지주 지방법원의 판결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지방법원은 지난달 말 주 정부에 동성결혼 허용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메리 제이콥슨 뉴저지주 법원 판사는 동성 커플들이 주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동성커플은 이성부부가 연방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는 모두 14개로 늘어났습니다.
또 이 외에 수도 워싱턴에서도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