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위원회는 오늘 (22일) 중국 인권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제네바에서 시진핑 정권의 인권 탄압 문제를 제기해온 인권단체 등의 고발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인권 청문회는 지난 2008년 중국의 인권위 가입 뒤 이번이 두번째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첫 청문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인권단체들은 시진핑 정권이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공직자 재산 공개를 요구한 활동가 16명을 체포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부를 비판한 수십명을 ‘유언비어 유포죄’로 구금했습니다.
VOA 뉴스
유엔 인권위원회는 제네바에서 시진핑 정권의 인권 탄압 문제를 제기해온 인권단체 등의 고발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인권 청문회는 지난 2008년 중국의 인권위 가입 뒤 이번이 두번째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첫 청문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인권단체들은 시진핑 정권이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공직자 재산 공개를 요구한 활동가 16명을 체포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부를 비판한 수십명을 ‘유언비어 유포죄’로 구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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