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가 시리아 정부와 반군 연합체 간 평화회담 추진에 적극 나섰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23일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 개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카타르와 터키, 이란, 시리아를 방문한 뒤,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대표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앞서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국가들의 협의체인 ‘시리아의 친구들’은 22일 런던에서 반군 연합체 대표들과 만나 평화회담 참가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반군 측은 제네바 평화회담에 불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시리아국가연합(SNC)의 아흐마드 자르바 대표 또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기 전에는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VOA 뉴스
브라히미 특사는 23일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 개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카타르와 터키, 이란, 시리아를 방문한 뒤,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대표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앞서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국가들의 협의체인 ‘시리아의 친구들’은 22일 런던에서 반군 연합체 대표들과 만나 평화회담 참가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반군 측은 제네바 평화회담에 불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시리아국가연합(SNC)의 아흐마드 자르바 대표 또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기 전에는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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