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 국가안보국의 일부 정보 수집 활동이 도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 화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케리 장관은 이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은 동맹국 정상들의 전화통화와 전자우편 내용을 감청했습니다.
특히 감시 대상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포함돼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언론 보도는 전 미 국가안보국 계약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기밀 문서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한편 이런 감시 활동이 아시아 국가에서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 화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케리 장관은 이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은 동맹국 정상들의 전화통화와 전자우편 내용을 감청했습니다.
특히 감시 대상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포함돼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언론 보도는 전 미 국가안보국 계약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기밀 문서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한편 이런 감시 활동이 아시아 국가에서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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