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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6.25 참전용사 초청 유해발굴 사업설명회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이 충청남도 전동면 청남리 운주산 인근 개미고개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이 충청남도 전동면 청남리 운주산 인근 개미고개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8일) 6.25 참전용사 100여 명을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초청해 유해발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2008년 이후 매년 서울지역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지만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전쟁에 참가했던 참전용사들로부터 생생한 증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최갑석 예비역 소장은 죽기 전에 알고 있는 전쟁 관련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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