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인권 운동가들은 반군들이 알레포 국제공항 근처의 핵심 기지를 다시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치열한 유혈 충돌로 50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9일, 정부군이 전날 아침에 이 기지의 일부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날 해가 지자 반군이 반격을 감행해 기지를 다시 탈환했다는 것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충돌로 최소한 반군 30명, 정부군 2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반군은 지난 2월 ‘기지 80’을 장악했으며, 이후 정부군이 계속해서 이 곳을 되찾으려 노력했습니다.(끝)
VOA 뉴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9일, 정부군이 전날 아침에 이 기지의 일부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날 해가 지자 반군이 반격을 감행해 기지를 다시 탈환했다는 것입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충돌로 최소한 반군 30명, 정부군 2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반군은 지난 2월 ‘기지 80’을 장악했으며, 이후 정부군이 계속해서 이 곳을 되찾으려 노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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