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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일 독도 영유권 주장, 재침 노린 도발’


한국 해경과 해군 특수부대가 지난 달 25일 독도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다. (자료사진)
한국 해경과 해군 특수부대가 지난 달 25일 독도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다. (자료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재침을 노린 계획적인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일본 자위대가 이달 초 낙도 방어와 탈환 훈련을 벌인 것과 관련해, 일본의 영토 강탈 행위가 이제 실천단계에 들어갔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일본은 망상을 버리고,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의 죄과를 씻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나 지리적, 국제법상으로도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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