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14일 이슬람교 시아파를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로 최소한 4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북쪽 알-사디야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32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하프리야에서는 폭탄이 두 차례 터져 최소한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교 명절인 아쉬라 행사에 참석하던 시아파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쉬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인 이맘 후세인의 사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지만, 수니파 이슬람교 극단주의자들은 시아파 이슬람교 종교행사에 폭탄공격을 가해온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바그다드 북쪽 알-사디야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32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하프리야에서는 폭탄이 두 차례 터져 최소한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교 명절인 아쉬라 행사에 참석하던 시아파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쉬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인 이맘 후세인의 사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지만, 수니파 이슬람교 극단주의자들은 시아파 이슬람교 종교행사에 폭탄공격을 가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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