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방문을 추진 중이며 중국 정부가 이를 허용한다면 중요한 다음 업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오늘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수 년간 북-중 접경을 넘어 온 탈북자 수가 크게 감소해 그 이유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또 자신이 속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북한에서 자행되는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반인륜 범죄에 해당되는지, 또 어떤 개인과 기관이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유엔 차원의 첫 북한인권 조사기구로 내년 3월 유엔에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북한에 군사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이든 군사 조치는 불가능하다며, 북한인권 문제는 단순한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오늘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수 년간 북-중 접경을 넘어 온 탈북자 수가 크게 감소해 그 이유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또 자신이 속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북한에서 자행되는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반인륜 범죄에 해당되는지, 또 어떤 개인과 기관이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유엔 차원의 첫 북한인권 조사기구로 내년 3월 유엔에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북한에 군사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이든 군사 조치는 불가능하다며, 북한인권 문제는 단순한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