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탈레반 폭탄 테러...경찰 4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경찰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오늘 1일 공격은 와르닥주 니르크 지역에 있는 경찰본부에서 일어났습니다.

탈레반 무장단체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무장분자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철수 뒤 해당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최근 공격 수위를 높혀왔습니다.

무장분자들은 주로 자살 폭탄 공격이나 차량 폭탄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