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에도 불구하고 남북 간 현안인 개성공단 제도 개선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한국 측 현장 방문단이 오늘 (4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또 인터넷 통신과 군 통신 분야 실무접촉을 이르면 모레 개최할 방침이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세부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나왔지만 현재로선 개성공단의 통행, 통신, 통관 절차 개선 작업과 관련해 북측의 다른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한국 통일부는 한국 측 현장 방문단이 오늘 (4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또 인터넷 통신과 군 통신 분야 실무접촉을 이르면 모레 개최할 방침이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세부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나왔지만 현재로선 개성공단의 통행, 통신, 통관 절차 개선 작업과 관련해 북측의 다른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