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5일 정체 불명의 무장괴한들이 미국인 교사를 살해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무장괴한들은 이날 오전 벵가지 소재 국제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미국인33살 로니 스미스 씨에게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미국인 교사 스미스 씨는 약 10개월간 벵가지 국제학교에서 화학 과목을 가르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범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미 국무부도 스미스 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 내 그의 가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비아 벵가지는 미국 영사관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지난 해 영사관 습격 사건이 벌어져 미국 대사를 비롯한 미국 관리 4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무장괴한들은 이날 오전 벵가지 소재 국제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미국인33살 로니 스미스 씨에게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미국인 교사 스미스 씨는 약 10개월간 벵가지 국제학교에서 화학 과목을 가르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범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미 국무부도 스미스 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 내 그의 가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비아 벵가지는 미국 영사관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지난 해 영사관 습격 사건이 벌어져 미국 대사를 비롯한 미국 관리 4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