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북한에서 42일만에 풀려난 뉴먼 씨는 7일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해 부인과 아들을 만났습니다.
뉴먼 씨는 기자들에게 심신이 피로하지만 고향에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석방을 위해 애써준 미국과 스웨덴 외교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뉴먼 씨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했다며 본인이 사죄하고 뉘우친 점,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먼 씨는 지난 10월말 열흘간의 북한 관광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떠나기 직전 비행기 안에서 북한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북한에서 42일만에 풀려난 뉴먼 씨는 7일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해 부인과 아들을 만났습니다.
뉴먼 씨는 기자들에게 심신이 피로하지만 고향에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석방을 위해 애써준 미국과 스웨덴 외교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뉴먼 씨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추방했다며 본인이 사죄하고 뉘우친 점,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먼 씨는 지난 10월말 열흘간의 북한 관광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떠나기 직전 비행기 안에서 북한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