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처형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사망한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른다고 발표하면서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에 김경희 비서를 포함시켰습니다.
장의의원회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봉주 내각총리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고 김경희 비서는 여섯 번째로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VOA 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사망한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른다고 발표하면서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에 김경희 비서를 포함시켰습니다.
장의의원회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봉주 내각총리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고 김경희 비서는 여섯 번째로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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