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어제 (16일) 시리아 북동부 지역 난민들에게 제공할 구호물자 공수를 시작했습니다.
유엔은 앞으로 열흘 간 계속될 이번 지원으로 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시리아인 6만여 명이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엔의 구호물자에는 비상식량과 담요, 의약품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시리아인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계속된 내전과 혹독한 겨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동부 알-하사케 지역에 대한 유엔의 물자 공수는 현지 충돌 사태가 악화되면서 지난 5월부터 중단됐었습니다.
VOA 뉴스
유엔은 앞으로 열흘 간 계속될 이번 지원으로 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시리아인 6만여 명이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엔의 구호물자에는 비상식량과 담요, 의약품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시리아인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계속된 내전과 혹독한 겨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동부 알-하사케 지역에 대한 유엔의 물자 공수는 현지 충돌 사태가 악화되면서 지난 5월부터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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