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21일 북한이 공개한 재입북 탈북자와 관련해 “성명, 나이 등 인적사항과 출국 기록 등에 비춰볼 때 사실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남한에 정착했다가 북한에 돌아온 최계순 씨가 좌담회에서 남한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최계순 씨가 2011년 12월 남한에 들어왔다가 이달 초 출국했으며, 남한에서 가족 없이 혼자 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재입북 탈북자 사례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최씨의 재입북 경위와 동기를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남한에 정착했다가 북한에 돌아온 최계순 씨가 좌담회에서 남한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최계순 씨가 2011년 12월 남한에 들어왔다가 이달 초 출국했으며, 남한에서 가족 없이 혼자 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재입북 탈북자 사례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최씨의 재입북 경위와 동기를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