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중동평화 협상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케리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과 각각 회동할 예정입니다.
머리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의 협상안이 양측간 주요 의제를 모두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지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7월, 3년만에 중동평화 회담을 재개했습니다.
회담 초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을 약속했고, 팔레스타인은 회담이 열리기 전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이 중단돼야 한다는 요구를 취소했습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과 각각 회동할 예정입니다.
머리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의 협상안이 양측간 주요 의제를 모두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지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7월, 3년만에 중동평화 회담을 재개했습니다.
회담 초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을 약속했고, 팔레스타인은 회담이 열리기 전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이 중단돼야 한다는 요구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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