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의 기갑 대대가 다음 달 1일 한국에 순환배치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7일 텍사스 주 포트 후드에 주둔해 있는 제1기갑사단 12연대 제1대대가 주한미군 캠프 호비와 스탠리 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8백여 명으로 구성된 기갑 대대는 9개월 동안 주한미군에 배속돼 지원 업무를 맡습니다.
국방부는 기갑부대가 9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환하더라도 장비는 후속 순환배치 병력이 인계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환배치 조치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중시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 입니다.
국방부는 7일 텍사스 주 포트 후드에 주둔해 있는 제1기갑사단 12연대 제1대대가 주한미군 캠프 호비와 스탠리 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8백여 명으로 구성된 기갑 대대는 9개월 동안 주한미군에 배속돼 지원 업무를 맡습니다.
국방부는 기갑부대가 9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환하더라도 장비는 후속 순환배치 병력이 인계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환배치 조치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중시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