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일일 단위 상시통행을 위한 전자출입체계 RFID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해 12월 시작된 RFID 공사가 어제 (15일) 완료돼, 앞으로 1주일 동안 체계 안정성을 점검한 뒤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RFID 개통 행사를 공동으로 열 것을 북한에 제의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RFID가 도입되면 미리 신고한 날에는 언제든 개성공단으로의 출경과 입경이 가능해져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업무가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VOA 뉴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해 12월 시작된 RFID 공사가 어제 (15일) 완료돼, 앞으로 1주일 동안 체계 안정성을 점검한 뒤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RFID 개통 행사를 공동으로 열 것을 북한에 제의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RFID가 도입되면 미리 신고한 날에는 언제든 개성공단으로의 출경과 입경이 가능해져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업무가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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