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가 남수단 수도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 단체는 17일, 무장괴한들이 남수단 수도 말라칼에 있는 자신들의 의료시설에 난입해 구호요원들을 위협하고 약탈을 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말라칼에서는 이번 주에 친정부군과 반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양측은 각각 자신들이 말라칼을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의료시설의 문을 닫기 전에 16일 하루동안 80명이 넘는 부상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단체는 17일, 무장괴한들이 남수단 수도 말라칼에 있는 자신들의 의료시설에 난입해 구호요원들을 위협하고 약탈을 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말라칼에서는 이번 주에 친정부군과 반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양측은 각각 자신들이 말라칼을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의료시설의 문을 닫기 전에 16일 하루동안 80명이 넘는 부상자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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