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새 임시대통령으로 캐서린 삼바-판자 현 방기 시장이 선출됐습니다.
의회는 20일 실시된 1차 투표 결과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자, 최다 득표를 얻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표결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삼바-판자 후보는 75표를 얻어, 53표에 그친 전직 대통령의 아들 데시레 콜링바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중앙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삼바-판자 당선자는 이제 미첼 조토디아 임시대통령의 후임으로, 국가 내전사태를 해결하고 의회 구성을 위한 조기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유엔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몇 달새 벌어진 내전으로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9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VOA 뉴스
의회는 20일 실시된 1차 투표 결과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자, 최다 득표를 얻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표결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삼바-판자 후보는 75표를 얻어, 53표에 그친 전직 대통령의 아들 데시레 콜링바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중앙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삼바-판자 당선자는 이제 미첼 조토디아 임시대통령의 후임으로, 국가 내전사태를 해결하고 의회 구성을 위한 조기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유엔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 몇 달새 벌어진 내전으로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9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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