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미 공군, 한반도서 비대칭적 우위"


지난해 4월 미-한 연합 군사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들이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4월 미-한 연합 군사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들이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 공군은 한반도에서 비대칭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허버트 칼라일 미 태평양 공군사령관이 말했습니다.

지난 23일 한국 오산 미 공군기지를 방문한 칼라일 사령관은 `주한미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한국과 미-한 동맹에 피해를 입힐 잠재성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은 공군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칼라일 사령관은 미 공군력이 한국 공군과의 상호운용성으로 필요할 경우 무력시위 뿐 아니라 실제 전투에서도 비대칭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 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