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경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우회적으로 참여키로 한 가운데 해당 기업들이 현장 실사를 위해 모레 방북합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나진-하산 현장시찰단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나진 하산 철도 구간ㆍ나진항 등에 대해 현장 실사를 할 계획이라며 지난 7일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시찰단은 코레일과 포스코ㆍ현대상선 등 이 프로젝트에 우회적으로 참여하는 회사 관계자 18명으로 한국 정부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가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나진 지역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나진-하산 현장시찰단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나진 하산 철도 구간ㆍ나진항 등에 대해 현장 실사를 할 계획이라며 지난 7일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시찰단은 코레일과 포스코ㆍ현대상선 등 이 프로젝트에 우회적으로 참여하는 회사 관계자 18명으로 한국 정부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가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나진 지역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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