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가 10일로 사흘째를 맞으면서 개인 통산 금메달 7관왕과 3관왕이 탄생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이애슬론’ 종목의 절대 강자인 노르웨이 출신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 선수로, 이날 12.5킬로미터 퍼슛 경기에 도전해,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뵈른달렌은 지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지금껏 4차례 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의 마리아 회플 리슈 선수는 10일 치러진 여자 슈퍼복합 부문 활강과 회전 경기에서 2분 34초 6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캐나다의 찰스 하멜린 선수 역시 이날 출전한 1천500미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 통산 3번째 금메달을 사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컬링’ 종목도 10일 시작된 가운데 지난 2010년 캐나다 뱅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4명의 선수들이 시작부터 열띤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편 10일 현재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메달 7개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 러시아 등이 메달 5개로 바짝 뒤를 좇고 있습니다.
VOA 뉴스
화제의 주인공은 ‘바이애슬론’ 종목의 절대 강자인 노르웨이 출신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 선수로, 이날 12.5킬로미터 퍼슛 경기에 도전해,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뵈른달렌은 지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지금껏 4차례 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의 마리아 회플 리슈 선수는 10일 치러진 여자 슈퍼복합 부문 활강과 회전 경기에서 2분 34초 6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캐나다의 찰스 하멜린 선수 역시 이날 출전한 1천500미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 통산 3번째 금메달을 사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컬링’ 종목도 10일 시작된 가운데 지난 2010년 캐나다 뱅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4명의 선수들이 시작부터 열띤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편 10일 현재 네덜란드와 노르웨이가 메달 7개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 러시아 등이 메달 5개로 바짝 뒤를 좇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