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폭력사태가 심해지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병력 400명을 더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약속한 병력 500명을 빨리 분쟁 지역에 보내달라고 유럽연합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4일 이슬람교도 수천 명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평화유지군이 도중에 공격받을 위험이 있다며 난민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종파 분쟁으로 대량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법당국자들이 최소한 시신 13구가 묻힌 묘지를 수도 방기에서 발견했다고 14일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묘지가 전직 이슬람 반군들이 주둔하던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약속한 병력 500명을 빨리 분쟁 지역에 보내달라고 유럽연합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4일 이슬람교도 수천 명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평화유지군이 도중에 공격받을 위험이 있다며 난민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종파 분쟁으로 대량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법당국자들이 최소한 시신 13구가 묻힌 묘지를 수도 방기에서 발견했다고 14일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묘지가 전직 이슬람 반군들이 주둔하던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