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어제(12일)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 경찰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각각 7명과 9명, 부상자가 최소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건물 2 채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건물 모두 붕괴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근 건물 거주자들은 사고 발생 직전, 가스 회사인 ‘에디슨’에 전화해 ‘가스 누출’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뉴욕 경찰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각각 7명과 9명, 부상자가 최소 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건물 2 채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건물 모두 붕괴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근 건물 거주자들은 사고 발생 직전, 가스 회사인 ‘에디슨’에 전화해 ‘가스 누출’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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