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지역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두 장관이 어제 전화통화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오늘 (11일)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미 국방부 주최로 열리는 미-한-일 안보토의에 한국이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두 장관의 통화는 중국과 몽골을 순방 중인 헤이글 장관이 기내에서 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한국 국방부는 두 장관이 어제 전화통화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오늘 (11일)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미 국방부 주최로 열리는 미-한-일 안보토의에 한국이 참석하기로 한 데 대해 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두 장관의 통화는 중국과 몽골을 순방 중인 헤이글 장관이 기내에서 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