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내일 (18일)부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해 발굴 작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36개 사단과 여단급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내 74개 지역에서 연 인원 10만여 명이 참가해 실시됩니다.
한국 국방부는 발굴 지역의 전사자 명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가족을 역추적해 유전자 분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발굴된 전사자 유해는 모두 8천7백여 구로 이 가운데 한국 군 전사자는 7천6백여 구에 이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유해 발굴 작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36개 사단과 여단급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내 74개 지역에서 연 인원 10만여 명이 참가해 실시됩니다.
한국 국방부는 발굴 지역의 전사자 명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가족을 역추적해 유전자 분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발굴된 전사자 유해는 모두 8천7백여 구로 이 가운데 한국 군 전사자는 7천6백여 구에 이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