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오늘(18일)은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인 ‘성 금요일’입니다.
성 금요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기리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이날 단식을 하거나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성 금요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기리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이날 단식을 하거나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성지순례에 나선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이동했던 장소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많은 이들이 등에 나무 십자가를 지고 14개 장소를 거쳐 이동해 예수가 부활할 때까지 누워 있었던 장소에서 행사를 마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틀 뒤인 20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게 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