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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대규 경남대 부총장] 중국 성장이 북한에 주는 낙수효과


지난 2012년 북한 라선 지구에서 열린 국제무역박람회에 중국산 트랙터와 트럭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2012년 북한 라선 지구에서 열린 국제무역박람회에 중국산 트랙터와 트럭이 전시되어 있다.
최근 ‘중국 성장이 북한에 주는 낙수효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낸 윤대규 경남대 부총장 겸 극동문제연구소장을 연결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속에서도 북한과 중국의 교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윤대규 경남대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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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먼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데요, 실제 최근 몇 년간 얼마나 늘었나요?

문) 윤 부총장께선 이번에 발표하신 글에서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이른바 낙수효과를 꼽으셨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죠.

문) 북한 노동력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느끼는 매력도 커질 수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문) 시진핑 주석이 중국 지도자로 등장한 이후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제재도 과거와는 달라졌다고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에게 북한은 여전히 그만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건가요?

문) 그렇다면 북-중 교역의 증가 추세는 거스르기 힘든 대세로 봐야 하나요?

문) 끝으로 북한이 최근 러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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