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관련 결정을 내린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번 결정이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또 중국은 "남북 양측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기를 일관되게 희망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공통으로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