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조건과 시기를 오는 10월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한안보협의회 때까지 양국 국방부 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일정에 공식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양국 장관은 북한의 핵과 재래식 위협에 대한 대북 억지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반도 연합방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맹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서,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한안보협의회 때까지 양국 국방부 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일정에 공식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양국 장관은 북한의 핵과 재래식 위협에 대한 대북 억지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반도 연합방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맹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