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자원 입대했던 재일학도의용군들이 오늘 (24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전몰용사들을 참배했습니다.
6.25 전쟁 발발 직후 일본 도쿄의 미군 극동사령부에 찾아가 참전을 자원한 재일학도의용군은 유엔군에 편입돼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압록강과 두만강 전투 등에 참전했습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40여 명 가운데 52 명이 전사했고 83 명이 실종됐으며, 현충원에는 이들의 전몰위령비와 함께 위패와 묘역이 있습니다.
VOA 뉴스
6.25 전쟁 발발 직후 일본 도쿄의 미군 극동사령부에 찾아가 참전을 자원한 재일학도의용군은 유엔군에 편입돼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압록강과 두만강 전투 등에 참전했습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40여 명 가운데 52 명이 전사했고 83 명이 실종됐으며, 현충원에는 이들의 전몰위령비와 함께 위패와 묘역이 있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