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북한경제 전문가와 함께 북한이 경제개발구를 추가 지정하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연구위원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문)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13개 경제개발구와 비교할 때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개발구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문) 지난해 발표한 개발구들은 청사진만 나왔을 뿐 실질적 진전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추가 지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 이와는 별도로 신의주 경제특구를 ‘국제경제지대’로 새롭게 지정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북-중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외자 유치가 쉽지 않을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문) 북한이 경제개발과 외자 유치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 앞으로 대외정책에서 유연하게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