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실시되는 미-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프리덤가디언, UFG 훈련에 처음으로 ‘맞춤형 억제전략’이 적용됩니다.
한국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8월 중순부터 2주간 열리는 UFG 연습에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해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공식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억제전략은 지난해 10월 제45차 미-한 안보협의회 당시 양국 국방장관이 합의한 것으로 전시와 평시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상정한 단계별 전략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