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프리카 정상회의 4~6일 개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6일까지 워싱턴에서 50여 개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회의를 갖습니다.

미국과 아프리카의 정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경제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지만 미국 기업들의 아프라카 투자는 저조한 상태입니다.

중국과 유럽, 일본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수억 명의 중산층 소비자를 지닌 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