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피아노로 인생 2악장을 연주' 김순실 씨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피아노로 인생 2악장을 연주' 김순실 씨
please wait

No media source currently available

0:00 0:10:01 0:00
다운로드

북한에서는 귀하디 귀한 피아노가 자유 세상의 참 맛을 알게 한 ‘효자’라고 말하는 한 탈북자가 있습니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피아노 시험이 필수였지만 밤새워 순서를 기다려야만 가까이 할 수 있었던 피아노~교원 생활 35년 동안 한번도 본 적이 없다는 인민중학교 선생님은 60대 중반의 나이에 한국에 정착해 원도 한도 없이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평안남도 남포가 고향인 67살 김순실씨를 만나보겠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