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다음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 드림’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결합한 형식으로, 다음달 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에서 잇달아 개최됩니다.
통일부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박완규 신효범 김태원 등 한국의 유명 가수들을 비롯해 탁구감독 현정화, 김병연 서울대 교수 등이 출연합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