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톰 말리노스키 민주주의·인권 및 노동 담당 차관보가 2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말리노스키 차관보는 한국 정부 당국자와 탈북자 그리고 시민단체 지도자들과 만나 북한 내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말리노스키 차관보는 한국 방문에 앞서 22일 베트남에서 인권 신장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말리노스키 차관보는 민간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워싱턴 지부 국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