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 당국은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에 대응한 대화력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는모의 훈련체계를 개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북한이 장사포로 한국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표적탐지 레이더와 무인정찰기 등의 탐지자산을 작동시키고 한국 군 보유 화력으로 타격하는 모의 훈련체계입니다.
한국 정부가 미화 약 867만 달러를 투자한 이 체계는 특히 미-한 연합훈련인 을지 프리덤가디언, UFG와 한국군의 합동훈련 때 각 군의 모의훈련 체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