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소니 영화사 해킹을 거듭 부인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미-북 간 공동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오늘 (30일) 논평에서 소니 영화사 해킹 사태는 "미국 자신이 스스로 몰아온 화이고 봉변"이라면서, 미국은 "반공화국 도발 행위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당면해서는 우리의 공동조사 요구에 응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소니 영화사에 대한 해킹 사태와 관련해 줄곧 자신들의 개입을 부인하면서 미국에 공동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